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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있는 잡다한 지식 7탄

크레딧뱅크 2022. 4. 16. 16:44

    알아두면 쓸모있는 잡다한 지식 7탄
    알아두면 쓸모있는 잡다한 지식 7탄

    사람의 혈액형이 바뀔 수 있나요?

    후천적으로 혈액형이 진짜로 바뀌는 경우는 조혈모세포 이식(골수이식)이 거의 유일합니다.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아 생착이 완료되면 환자의 혈구 세포들은 기증자의 것으로 대체되기 때문에 기존의 혈액형에서 기증자의 혈액형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 외에도 매우 드물게 악성종양, 감염, 자가면역성 질환에서도 혈액형이 바뀔 수 있는데 이는 진짜로 혈액형이 바뀐다기보다는 혈액형을 표현하는 적혈구 항원의 발현이 감소하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잠을 자기위해 눈을 딱 감았을 때 나타나는 빨간 점들의 정체는?

    [ 우리 눈의 망막에는 어두운 곳에서 명암을 느끼는 막대 모양의 간상세포와 색깔을 감지하는 원뿔 모양의 원추세포가 있습니다. 원추세포에는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에 민감한 3종류의 세포가 빛에 반응하는 비율에 따라 색의 차이를 느낍니다.

    즉 파란빛이 눈에 들어오면 원추세포 모두가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파란색에 민감한 세포가 주로 반응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들 세포가 각각 흥분하는 정도에 따라 수 백가지 색의 조합이 가능하고 우리는 수 백가지의 다른 색을 인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물을 인지하는 것은 그 사물에 반사돼 나오는 빛이 눈의 망막에 비춰지기 때문인데, 잔상이란 빛의 자극이 제거된 후에도 시각 기관에 어떤 흥분상태가 계속돼 시각 작용이 잠시 남는 현상을 말합니다. ]

    그러니까 어둠속이라도 있는 약간의 빛이 망막에 맺혀있다가 눈을 감으면 그 잔상이 남는다.라고 말하고 있군요.

     

    동물들이나 곤충도 색을 볼수있나요?

    동물이나 곤충에 따라 다릅니다. 사람은 동물 중에도 눈의 성능이 매우 뛰어난 편에 속합니다. 꽤 먼거리를 볼 수있고 사물을 입체적으로 볼수있으며 3개의 색을 볼수있습니다.

    이를 빛의 삼원색이라 하며 3색을 조합해 색을 봅니다. 동물중 우제류(소,말)나 식육목(개,고양이)은 사람보다 볼 수 있는 색이 적어 세상을 흑백으로 봅니다. 조류는 특성상 눈의 성능이 매우 뛰어납니다.

    색을 볼수있는것은 물론이고 카메라처럼 줌인 기능이 있어서 멀리있는걸 잘 볼수 있습니다. 대신 눈알을 못움직여서 시야를 돌리려면 머리전체를 돌려야합니다.

    곤충들의 경우에는 나비나 벌은 색을 볼수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꽃을 찾을 때 색을 이용해 찾거든요. (그래서 가을에 밝은 색 옷을 입고 산에 가면 벌에 쏘일 수도 있습니다.) 곤충의 겹눈은 대상의 형체를 겨우 알아볼 수 있는 성능의 눈이 수만 개 붙어있는 구조입니다.

     

    왜 참치 캔 속에는 기름이 꽉 차 있나요?

    참치 통조림에 기름이 들어있는 이유는 유통과정에서 변질을 막고 가공된 참치의 표면이 마르지 않게 해 주고 맛과 향을 유지시켜줍니다 참치의 맛을 살려주는데 식용유만 한 것이 없다고 합니다.

    식용유는 콜레스테롤이 없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합니다 이런 이유로 참치 통조림에는 식용유를 넣는답니다.

     

    소고기 기름 노란 이유

    소에서 황색 지방이 나타날 수 있는 원인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은 요인이 사료와 나이에 의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이가 많은 노폐우일 경우 황색지방이 자주 발생합니다 세포 내의 cytochrome의 함량이 지나치게 높을 경우 황색지방으로 나타나는데 나이가 많은 노폐우의 경우 이런 현상이 자주 나타납니다.

    사료의 경우는 조사료나 사료성분 중 불포화도가 높은 사료일 경우에도 황색지방이 나타납니다.

    조사료의 경우 비육후기에 호밀이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담근 먹이 또는 청초를 급여하면 케로틴이라는 물질로 인해 지방색이 황색으로 나타나게 되는 경우가 있어서 건초나 볏짚 위주로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이크 조리법

    스테이크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려면 일단 오해부터 바로잡아야 한다. 스테이크의 겉면을 지지는(searing) 것이 육즙을 가두기 위해서라는 오해다.

    재즈

    1900년대 초 미국식 자본주의는 행동과 실천을 중요시하는 실용주의(實用主義, pragmatism)와 결합하여 미국 사회를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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